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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투데이

Re: “한국 교회 제3의 부흥, 올 것인가? 어떻게”

	홈 > > 기관단체 프린트 이메일 “부흥, 진정 준비된 몇사람이면 온다” 한국교회 지도자들 ‘부흥 이끌 지도자 필요하다’ 지적 [2006-09-08 11:50] ▲한복협 월례발표회에서 발제하는 김명혁 목사. ⓒ 이화영 기자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가 ‘한국교회 제3의 부흥’을 주제로 개최한 9월 월례발표회에서 한국교회의 부흥을 이끌 준비된 지도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한국교회 제3의 부흥은 올 것인가? 어떻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월례발표회에서 발표를 맡은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오정호 목사(대전새로남교회)는 평양대부흥운동 1백주년을 맞는 한국교회가 중요한 시점을 지나고 있다는 데 뜻을 같이 하면서도 제3의 부흥의 도래에 대해서는 쉽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김명혁 목사는 발표에서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부흥의 도구들로 사용하실 만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필요하다”며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누군가를 통해서 자기의 일을 이루신다. 열 사람이 있으면 너무 족하고 그 반이 있어도 부흥은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처절한 회개를 깊이 체험한 사람, 하나님의 임재를 깊이 체험한 사람, 하나님의 마음에 꼭 들어서 하나님께서 그를 사용하시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한 뒤 “지금 한국에 길선주, 이성봉, 김치선 목사와 같은 분들이 대여섯 명만 있어도 이 나라는 영적으로 뒤집어지고도 남을 것이다”며 지도자의 부재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상복 목사도 “한국교회의 제3의 부흥은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성령의 새로운 역사를 간구하며 기도하는 사람들이 어디선가 나타날 때 임할 것”이라며 “1907년 대부흥은 영적인 갈급함 가운데 철저한 회개가 동반돼 이루어졌던 것”이라고 평했다. 특히 초기 한국교회의 부흥의 원인에 대해 “민족적 수난에 국민들이 가난하고 애통한 마음인데 전통 종교가 죽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 뒤 “기독교가 민족 해방의 세력으로 전래됐고 전래된 기독교가 성경과 기도를 중요시하는 복음적인 기독교였기에 놀라운 성장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오정호 목사는 “한국교회 강단을 맡은 설교자들과 사역의 일선에서 뛰는 동역자들의 영혼의 순결함과 거룩한 갈구가 선행돼야 한다”며 “부흥은 하나님에 의해서 준비된 사람들을 통해서 이뤄지기에 인위적인 프로그램이나 대형모임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생각들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대원 기자 dwkim@chtoday.co.kr 프린트 이메일 맨위로 아담스 www.adams1518.com 기독교 청소년만을 위한 미국 유학의 길잡이 하나님이 함께하는 기업 (주)아담스에듀케이션 교회로닷컴 www.churchro.com 온라인 사역의 모든것 교회설교방송 전문기업-교회로닷컴 아이디 패스워드 현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이 총 9 건 있습니다 이상 추천 0 반대 0 2006.09.08 맞습니다. 제3의 부흥이라는 주제로 늘 식상한 발언을 하시는 것이 아니라 정말 맞는 말씀들을 하셨습니다. 제3의 부흥은 의인 10명이 부족해서 오지 않는다는 지적이 가슴을 찌릅니다. 오늘 다 발표하시는 분들이 이런 영적인 통찰력을 갖고 계신다니 한국교회는 아직 희망이 있다는 확신이 듭니다. effect 추천 0 반대 0 2006.09.08 맞는 말이다. 부흥부흥 말로만 하지말고, 진짜 그런 지도자가 나와야 뭐가 된다. 그런데 ..... 그런 지도자가 나오면 .... 사람들이 그를 지도자로 세워줄까... 시기질투가 나서 돌던져죽이거나.. 자기 자리 뺏는다고 생각하여 이단으로 몰아붙이지는 않을까... 지금 한국상황을 볼 때 충분히 가능한 일 들녘 추천 0 반대 0 2006.09.08 분명 그런 지도자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 교회의 훌륭한 지도자분들께서는 후임양성에 최선을 다했다고 하실수 있을런지 궁금해집니다. 한국 교회 지도자 부재는 현재 지도자로 평가받는 분들의 책임이 크다 생각합니다. 회개하세요 힘써행하라 추천 0 반대 0 2006.09.08 한 복 협에서 한번 몇명 배출해 보십시오. 건승을 빌어 봅니다. 샤방 추천 0 반대 0 2006.09.08 근데 한국복음주의협의회는 또 뭔가요? 뭔 단체가 이리 많은지 잘 모르겠지만 진정한 지도자를 찾고 있군요. 진정한 지도자의 요건은...... 뭘까? 고도 추천 0 반대 0 2006.09.08 여기서 강의하신 분들은 그런 조건에 맞지 않나요? 강의한다는 건 해법을 다 안다는 것인데, 어디선가 홀연히 갑자기 느닷없이 말고 나로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믿음과 결단이 더 소중할듯 합니다. 맡고 계신 교회에서부터 그런 사람을 만들어 나가셔야죠 steve 추천 0 반대 0 2006.09.08 기드온의 300용사와 같은 사람들이 어서 나오길.. 쏘다니 추천 0 반대 0 2006.09.08 의인 열 명만 있어도 멸하시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 하지만 한국 목회자가 몇 명인데 열 명이면 너무 족하단 말입니까... 독자 추천 0 반대 0 2006.09.08 김명혁 목사님의 말씀 공감이 갑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꼭 필요한 준비되어진 지도자가 필요한 때 입니다.
	[인쇄하기] 2006-09-09 16:0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