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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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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바탐에서 드리는 두번째 편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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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환 강도사, 고대하던 소식 주시니 감사합니다.
허 목사님께 허락을 받고 이곳에 리플을 달아봅니다(일반 성도가 글 올리는 자리가 아닌 듯하여 망설이다가^^).
선교여행단이 떠나고 수요예배에서도, 금요철야예배에서도, 주일예배에서도 강변교회 가족 모두가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일에는 중국 성도에서 선교를 하시는 김후종 선교사님이 오셔서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셔서 더더욱 인도네시아 선교팀의 수고가 생생하게 전해졌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떠나신 다음날에 제 전화로 생전 처음 보는 11자리 숫자의 번호가 부재중 전화로 걸려와서 혹시라도 인도네시아에서 온 전화가 아닌가 해서 전화를 해보기도 했더랍니다~
무엇보다 아픈 사람, 다친 사람, 문제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말씀에 감사하고, 돌아오시는 날까지 우리 주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보살핌이 함께 하시기를 두손 모아 기도하겠습니다.
강변교회 커다란 십자가와 성도님들의 사랑에 은혜 받은 어린 양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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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하기] 2009-07-27 13:2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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