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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혁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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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수요설교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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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무명 신자에게,
피곤한 중에도 은혜를 사모하는 무명 신자에게 수요설교를 읽으므로도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신자분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예배드리기를 힘쓰고 은혜 받기를 사모하는 마음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지요! 우리는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섬세하심을 깨닫고 체험할 때마다 감동과 은혜를 받게 되고 그리고 나의 연약함과 무익함을 절감할 때마다 은혜를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함게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토일일 저녁, 설교 준비를 거의 마치고, 김명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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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하기] 1999-07-24 19:2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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