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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타교인 님에게
이웃에게 전도하고 싶은 마음은 귀하고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실 마음입니다.
그런데 전도를 너무 강하게 설교적으로 하기전에 부드럽게 고백적으로 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전도하기 전에 따뜻한 관심을 사랑을 표하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책 세 권을 추천합니다.
첫째는 내가 쓴 책 "영 몰라 통 몰라"(두란노) 입니다. 부담없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둘째는 송명희 시인의 자서전 "내가 너를 들어 쓰리라"(기독신문사) 입니다. 김동적인 책입니다.
셋째는 "나의 아버지 손양원 목사"(아가페) 입니다. 좀 심각하지만 역시 감동적인 책입니다.
형편을 보아서 위의 세 책을 차례로 선물하면 좋을 듯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7.7.20 김명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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