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한나(청년1부, 성가대) |
|
 |
찬송하는 삶 |
|
 |
|
|
|
|
|
|
|
찬송하는 삶 ｜ 김한나(청년1부, 성가대)
그저 찬양하는 것이 좋아 성가대를 시작했는데, 믿음의 친구들과 자라게 하시고
목사님 말씀을 통해 십자가 사랑을 눈물로 알게 하시고,
음악과 믿음의 모델인 서 선생님을 통해 하나님의 그릇으로 쓰임 받으려면
얼마나 많은 기도와 노력이 필요한 지를 깨닫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가정에서 찬양소리를 들으며 자랐습니다. 그래서인지 말보다는 찬양을 먼저 배우게 되었고 교회에서는 자연스레 성가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시작한 성가대가 올해로 17년째가 되어갑니다. 그저 찬양하는 것이 좋아 성가대를 시작했는데…… 하나님께서는 너무나 많은 복을 주셨습니다.
성가대에서 찬양을 하며 믿음의 친구들과 자라게 하셨고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시는 강대상과 가까이 있던 성가대 석에서 하나님 말씀을 좀더 가까이 들으며 믿음도 자라게 하셨습니다. 또 부족한 가운데서도 좋은 기회를 허락하셔서 악기도 배울 수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악의 꿈도 주셨습니다.
성악 레슨을 받기에는 많은 부족함과 IMF라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때 마다 필요를 채워주셔서 지금까지 안전하게 꿈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귀한 만남의 복을 주셨습니다.
처음 강변교회로 올 때는 솔직히 성가대를 계속 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그런데 성가대를 통해서 강변교회로 오게 하시고 김명혁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십자가 사랑을 눈물로 알게하시고 저에게 음악과 믿음의 모델이신 박치원 선생님을 통해 하나님의 그릇으로 쓰임 받으려면 얼마나 많은 기도와 노력이있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하시고 청년부 안에서 성숙한 믿음의 친구들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많은 복을 주셨습니다. 제가 잘나서도 아니고 기도를 많이 해서도 아닌것 같습니다.감히 생각하기로 그저 찬양하는 것이 좋았던 저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보신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 기도제목 중 하나가 ‘찬송하는 삶(시147:12~15)’입니다. 이 기도제목을 마음에 품고 찬양하는 사람으로…… 성가대원으로서 입술을 늘 정결케하여 하나님을 찬양 하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로 쓰임받고 싶습니다.
|
|
[인쇄하기] 2003-09-08 09:30:28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