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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으로 만나고 사랑과 은혜를 나누는 동작구역
조신희 집사
동작구역은 모두 여섯 가정입니다. 모든 가족들이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예배 드리며 봉사의 삶을 사시는 분들입니다. 동작구역은 교회에서 좀 멀리 떨어져 있고 구역식구들과의 거리도 멀지만 항상 하나님을 통해 은혜를 나누고 칭찬과 격려를 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습니다. 각 가정의 기도 제목을 가지고 간절히 기도를 드립니다.
신대방동에 사시다가 용인시로 이사하신 귄명숙 권사님. 제3여전도회의 회장님으로 헌신과 봉사를 하시고 계십니다. 항상 구역식구들을 섬기시며, 사랑이 많으신 조용한 성품의 권사님께서 새벽마다 하나님 말씀 안에서 믿음으로 세상을 이길 힘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시니 큰 힘이 됩니다. 우리 구역의 믿음의 어른으로 본이 되는 분이십니다.
봉천동에 사시는 이계은 집사님은 강변교회 올겐 반주자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사용하셔서 항상 은혜롭고 아름다운 올겐 반주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계십니다. 멀리서도 항상 새벽예배에 박장로님과 참석하시며, 구역을 위해 기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온유하고 겸손히 섬기는 모습이 참 아름다운 분입니다.
강영희 집사님은 멀리 부천에서 언제나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구역예배에 오십니다. 함께 예배드리며 저희가 잘 모르는 성경적인 부분까지도 말씀해주셔서 구역식구들이 은혜를 받고 믿음이 성숙해질 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매주 주보에 설교 요약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기도와 상담 등 자신이 가진 은사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화평케 하는 자가 되기를 사모하는 분입니다.
신대방동에 사는 김영미 집사님은 아름다운 성품과 따뜻함으로 사랑을 베푸시는 분입니다. 구역예배 때마다 맛있는 특별음식으로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줍니다. 유치부 교사로 오랫동안 봉사하셨는데, 얼마 전 준원이가 공부하고 있는 캐나다로 신애와 같이 출국하셔서 당분간 떨어져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항상 동행하시고 그 곳에서도 믿음생활 잘하시고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
남현동에 사는 정승연 집사님. 언제나 밝고 착하고 순수한 분입니다. 유년부 교사로 봉사하며 은혜받고 체험한 이야기를 고백할 때, 우리모두 같이 울고 웃고, 큰 감동과 은혜를 많이 받습니다. 이란에 계신 남편이 하나님 안에서 믿음이 깊어지고 건강하시길 기도하며, 아이들(아론, 진수)을 위해 항상 기도하는데, 주님께서 꼭 ★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
권사님, 올겐 반주자, 주보 설교 요약자, 두 분의 주일학교 선생님.
각자의 재능을 가지고 열심히 봉사하며 헌신하는 동작구역을 제일 부족한 저에게 구역장의 직분을 맡겨주셨는데, 잘 섬기지 못하고, 감당치 못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부족한 점을 구역식구들을 통해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영육간의 건강과 믿음이 성숙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며,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의 사랑받는 동작구역이 되도록 강변성도님들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동작구역식구, 강변가족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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