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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충강,이미화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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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2]12월 선교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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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2월 선교편지
예배당 구입계획 ― 현재 모스크바에는 정교회의 영향으로 개신교회에 장소임대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미 장소를 임대하고 있는 교회들도 쫓겨나는 추세입니다. 저희 교회가 먼 곳으로 이사한 것도 가까운 지역에 임대장소를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모스크바 상황에서는 교회 자체건물을 건축하거나 구입해야만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교회사역을 할 수가 있습니다. 위성도시를 제외한 모스크바 시에만 한국 선교사가 사역하는 교회가 약 40교회가 됩니다.
그 중의 약 20교회가 교회자체 건물을 구입했거나 건축을 했습니다.
저희 미르교회의 2002년 기도제목 중의 하나는 러시아 성도들이 법적인 보호를 받으며, 마음껏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높여 찬양할 수 있는 교회당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목표액 30만 불 중 약 6만5천불의 헌금이 모금되었습니다. 장소구입을 위한 선교비는 소련선교회 구좌에 적립하기로 총회선교부와 의논하였습니다.
만약 선교헌금으로 모스크바 미르교회 선교사역에 동참할 형편이 안된다면, 기도로 지원해 주십시오. 그럼 다음 소식드릴 때까지, 주님의 평안으로, 다 스비다니야!(안녕히!)
12월14일
모스크바 미르교회
허충강,이미화 선교사(윤경,윤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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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하기] 2002-01-08 11: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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