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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존경하는 목사님, 그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이 많으셨어요? 하나님께서 이번 투표를 통해서 목사님을 강변교회로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보여주셨다고 믿으며, 깊은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목사님을 모시고 새롭게 시작할 2010년도와 앞으로의 30년이 가슴 벅차게 기대됩니다. 하나님께서 목사님의 모든 사역 위에 늘 함께 하시고 힘 주시고 축복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온 교우들이 성령 안에서 하나되어 목사님을 위해 중보기도하며 동역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리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목사님,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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