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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등부

유,초등부 수련회

	8월1일 어린이33명 어른14명 총 47명의 인원이 수련회 장소인 충남 칠갑산 자연 휴양림을 향하여 버스1대와 승용차2대로 나뉘어 교회를 출발하였다. 연휴피크인 때라 정체를 예상했으나 우리 아이들은 생각보다 훨씬 성숙하게 잘 이겨내 주었다. 감사하다. 앞으로 천국 가기까지 하나님과 함께 살면서 참고 이겨야 할 일들이 많이 있겠지. 얘들아. 하나님께 칭찬받는 우리 되자. 이번 수련회 주제는 ‘요한계시록’.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는 시험과 핍박은 있을 수 있지만 무서운 심판은 없다. 하나님의 구원하신 사랑에 감사하여 좋은 교회(나)가 되자. 휴양림에 도착하자마자 예배드리고 조별로 나누어 2002년 여름성경학교를 열었다. 임상범 (3학년) 난 내가 조장으로 뽑혀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런데 내가 촐랑거려서 조장 자격을 탈락할 뻔했다. 난 아무리 좋아도 촐랑거리면 후회가 되는 것을 느꼈다. 또 난 둘째 날 추적게임을 할 때, 우리가 꼴찌로 갔는데 1등으로 도착했다는 생각을 하니까 기분이 좋고 신이 났다. 그런데 마음에 걸리는 게 있다. 무엇이냐면 마지막 날에 암호를 해독하여 글자를 만드는 게임이 있었는데, 우리는 사전에 답을 알고 있어서 문제를 빨리 풀었기 때문이다. 우리 팀은 왜 답을 알고 있었냐면 토요일날 종이에다 낙서를 하다가 봤는데 난 끝까지 안 볼려고 했는데 보게 되었다. 난 선생님이 이 사실을 알면 혼날거다. 일요일에는 잘못하면 마음에 많이 걸린다는 것을 느꼈다. 백혜정 (2학년)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참 재미있었다. 같은 조의 친구, 언니, 오빠와 헤어져서 새로운 조를 만들고 조가, 조기, 조이름을 만들었다. 또 샌드위치도 만들어 먹기도 했다. 나는 그 중에서 ‘추적게임’이 제일 재미있었다. 같은 조원들과 협동해서 여러가지 문제를 풀다보니 정이 생기기도 했다. 내가 잘하는 것은 암송요절이다. 게임도 재미있지만 하나님, 예수님 말씀을 읽고 들으며 하니까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다. 이렇게 배울 것도 많고 알찬 ‘여름성경학교’ 또 했으면 좋겠다. 이경민 (3학년) 1. 나는 조장으로서 우리 팀에 별로 도움을 주지 못했다. 그러나 우리 팀이 합심한 끝에 우리는 다수득점을 얻었다. 이로써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최고로 크게 느낀 점이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2. 제일 작게 느낀 것은 둘째 날, 시간이 부족하다고 그냥 가는 것은 좋지 않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3. 셋째 날에는 사소한 일이라도 열심히 하는 것이 좋다는 것으로 느껴진다. 왜냐하면 샌드위치를 만들 때 열심히 섞는 것을 일부러 안해서 맛이 안 좋았던 것. (바꿔 먹었다…) 권 하람 (3학년) 나는 여름성경학교 때 친구들을 데리고 갔다. 그런데 나는 조의 조장이었다. 그래서 선생님한테 내 친구들을 같은 조가 되게 해달라고 했다. 나는 조장이어서 여름성경학교 때에 무엇을 해야 되는지 배웠다. 나는 여름성경학교가 되기 전에 교회에 갔다. 왜냐하면 형이나 동생들을 전도한다고 해서 갔다. 조장들만 하는 것이었다. 나는 내 친구 함 희범, 서 동완을 데리고 갔다. 거기에서 난 양재천에서 노는 게 재미있었다. 양재천에서 추적 게임을 했다. 양재천에서 하는 것은 다 재미있고 즐거웠다. 나는 거기에서 많은 체험을 해서 좋았다. 권예준 (2학년) 나는 여름성경학교가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나는 친구들을 많이 데리고 갔는데 두 명이나 나와 같은 조가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추적게임이 재밌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분반공부에 나오는 성경말씀을 다 외워 기도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기 만드는 것도 재미있기도 했고 우리 조 이름도 내가 지었고 우리 조 구호도 내가 지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찬양도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것은 게임이다. 왜냐하면 물놀이도하고 재미있는 것을 제일 많이 했다. 나는 성경학교 때에도 추적게임을 했으면 좋겠다.
	[인쇄하기] 2002-10-08 08:5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