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소식지

  백남미 강서연 서장석 손천수 박광전
  제63호 학습.세레자의 간증
  

학습·세례자의 간증


그리스도와 나

백남미 (학습, 대치2구역)


안녕하세요? 저는 새가족부 백남미입니다.
제가 강변교회에 나오게 된 지도 벌써 1년6개월이란 세월이 세월이 흘렀습니다. 고민하고 방황하는 아들로 인해 고민하며 한참 방황을 하다가 용기를 내어 들어왔는데, 누군가의 인도아래 사모님 옆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그 아이로 인해 주님은 저를 시험하시고 선택하신 것 같습니다. 처음 이곳에 발을 디디던 그날 어찌 그리 마음이 푸근하고 따뜻했는지 모릅니다. 강변교회를 처음 만난 그 순간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어릴 때부터 모태신앙인 친한 친구 따라 몇 번 교회에 가본 적은 있지만 제 스스로 교회를 선택한 것은 처음이죠. 아마도 그 친구의 간절한 기도와 주님의 사랑하심이 제 마음을 이끌어 주신 것 같아요.
하나님 아버지! 제가 늦게나마 주님을 영접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그리 짧지 않은 인생을 살면서 알게 모르게 지은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앞으로의 인생도 주님 모시며 바르고 낮아지면서 살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오. 저는 강변교회에 와서 넘쳐나는 사랑과 배려 그리고 낮아짐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아! 이렇게 사는 것이 참삶이라는 것을 깨달았죠.

주변의 불쌍한 사람과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게도 사랑과 용기를 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우리 밖으로 탈출하여 나갈까봐 제 끈을 잡아당겨 안으로 밀어 넣어주시고 부족함이 많은 저를 잘 이끌어주시느라 힘 많이 드시는 정순원 구역장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에서 참사랑과 본받음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저는 설교시간에 허태성 목사님의 가르치심을 한글자도 빠뜨리지 않고 기억하려 합니다. 저에게는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모릅니다. 하나하나 잘 배워가며 은혜롭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을성이 없고 인내심이 부족하고 속상하면 마음 비워버리고 포기하고. 이런 모든 부족함을 주님의 참된 가르침으로 변화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오. 앞으로도 주님 모시며, 우리 가족 모두 교회에 나와 구원받을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강서연 (입교, 고등부)


저는 하나님을 알게 된 후, 하나님이 항상 저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냥 머리로만 아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주님을 섬길 것을 다짐합니다. 주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게 된 후부터 조금씩 저의 삶도 변화되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전에는 잘못된 판단으로 항상 하나님보다는 사람들 앞에서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하고, 실행하는데 바빴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의 중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너무나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전에 느낄 수 없었던 것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정말 진정한 자유를 누리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다른 사람들의 눈을 너무 의식하고, ‘이 사람은 날 어떻게 생각할까? 싫어하진 않을까?’라는 생각을 종종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내가 주님 앞에 주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살아간다면 사람들의 시선과 생각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노력하려 합니다. 꾸준히 노력한다면 주님께서 저의 삶에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는 기쁨을 주실 것을 굳게 믿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의 시선에 의식하는 것이 정말 자유롭다는 것을 느끼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러면서 또 한 가지 변화가 온 것은 ‘사랑 안에서 솔직하게 직접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제가 저와 함께 해줄 너무나 착한 사람들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그들에게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이전보다 지금은 저의 감정과 상황, 그리고 생각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이 부분은 더 많이 훈련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진심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 또한 직접 이야기하는 것은 용기와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를 해서 구하려고 합니다. 이전엔 사람들 앞에서 솔직하게 얘기할 수 없었던 부분들을 이제는 그 누구 앞에서도 솔직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내면이 건강한 사람으로 변화되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면서 참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저에게 사랑을 가르쳐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저와 저의 가족들이 주님의 은혜 속에서 살아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또, 교회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이런 귀한 은혜들을 저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서예람 아빠 서장석 (유아세례, 청년3부)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외아들로서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죽으신지 사흘 만에 부활하신 나의 구세주이십니다.”
모태신앙을 갖고 신앙생활을 시작한 나에게 이는 너무도 당연히 내가 언제부터라고 인지하기도 전에, 아니 ‘그렇구나’ 하고 듣고 믿기도 전에 이미 알아버린 사실이었다.
하지만 믿음의 아내와 결혼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하는 예람이를 얻고 난 지금에서야 이러한 고백을 할 수 있음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얼마나 큰 축복이고 은혜인지를 깨닫고 있다.
어렸을 때 때때로 교회에 가지 않으려고 애쓰는 나를 주일엔 무조건 교회로 끌고 가 앉혀버리시는 어머니의 자식 교육에 대한 절대적인 원칙을 새삼 떠올려 보면서 하나님께서 어머니를 통해 지금까지 나를 얼마나 사랑하셨고 놓지 않으셨고 늘 기다려 주셨는지를 지금에서야 깨닫고 있다.

모태신앙은 나에게 때로 ‘미지근한 내 신앙은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시험에 빠지게 하기도 했지만, 이 또한 넘치는 복에 겨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를 깨닫지 못하고 투정하는 수준이었음을 깨닫는다.

예람이의 유아세례를 준비하는 기간에 부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아, 내가 물세례만 받은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내 구주가 되심을 내 마음 속에 받아들이고 믿은 그 순간 그러한 믿는 마음을 허락해주신 성령님의 성령세례 역시 난 이미 받은 것이구나’ 하는 것을 알 정도로 너무도 부족한 내 신앙에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었다. 이를 통해 지금껏 그냥 듣고 흘려왔던 성령 충만한 삶이 내게 왜 필요한지 깨닫는 중이다.

주님께서 허락해주신 특별 새벽예배를, 유아세례 이전에 예람이를 위해 조금이나마 준비하고 노력하자는 인간적인 마음으로 시작하였지만 이제 한번 밖에 남지 않은 귀한 시간을 어느새 아쉬워하는 내 자신을 보면서 ‘주님을 믿는다는 것은 역시 내 의지대로가 아닌 당신의 뜻대로 이루어 가시는 것이구나’ 라고 깨닫는 중이다.

신앙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너무나 자주 잊고 살게 되는 나이기에 목사님 말씀대로 예람이는 주님께서 나와 아내에게 맡겨주신 당신의 귀한 자녀임을 항상 잊지 않고 예람이를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딸로 가르치고 우리 역시 삶 가운데서 예람이에게 본이 되는 부모가 되어야 함을 늘 기억하며 부목사님 말씀대로 하루에 십분씩 아내와 예람이와 QT를 하겠다는 다짐을 주님 앞에 드립니다.

그리스도와 나. 주님과 나와의 관계는 전적으로 주님의 뜻에 의해 시작되었고 이루어져 가는 것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앞으로는 아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행함이 있는 믿음을 통해 주님의 뜻을 나타내기 위해 늘 고심하고 바르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손천수 (세례, 고등부)

제가 교회를 다닌 것은 초등학교 때부터입니다. 처음에는 집에서 교회를 가라고 시켜서 갔습니다. 그래서 자발적이기보다는 강압적으로 갔을 때가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교회 가는 게 좋기 시작했습니다. 게임하고 친구들 하고 노는 것보다 교회 갈 때가 훨씬 더 안정되고 기분이 좋아졌었습니다. 어렸을 때는 어른들을 이해를 못했었습니다. 저 정도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을 수 있나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점점 커가면서 그 생각이 판이하게 달라졌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게 부러웠습니다. 기도를 하면서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게 정말로 부러웠습니다.

특별히 저는 이번 선교여행을 갔다 와서는 정말로 하나님을 믿고 순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부족하지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남들 앞에 당당히 믿는다고 할 수 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교회를 처음 다녔을 때는 그저 그냥 다닌다는 느낌이 많았지만 지금은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제가 청소년이라 전도를 할 수 있는 게 한정되어 있지만 나중에 커서 사람들을 전도하면서 하나님의 축복을 간증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선교여행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그분의 존재를 알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다른 성도들처럼 성장하지 못했지만 훗날에는 여러 사람들을 도와주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영혼들을 전도를 하고 다른 사람들이 저를 볼 때, ‘아! 저 사람이 진정 기독교인이구나! 나도 하나님을 믿고 싶다.’라는 생각을 갖게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당당히 하나님 앞에 서 있고 싶습니다. 언제나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사하며 예수님의 길을 따라가고 싶습니다. 비록, 이 세상에서는 아버지가 없지만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셔서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의 제 모습은 교회에서 더욱 더 능동적으로 활동하고 언제나 예수님의 모습이 제 모습으로 나타나게끔 성실히 노력하고, 전보다 더 많이 변화된 모습일 것입니다. 또, 하루에 한 번도 빼먹지 않고 기도하고, 앞으로 꾸준히 예수님을 증거하며 나가는 사람이 되고, 증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박광전 (세례, 개포2구역)

두툼한 옷이 어색하지 않은 초겨울입니다. 한해를 숨 가쁘게 살아오다보니 벌써 올해도 이제 2개월이 채 안 남았습니다. 지난날들을 돌아보니 다사다난했지만 보람 있고 의미 있는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에게 은혜와 사랑을 주시는 전지전능하시며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무한한 은혜와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닷가 모래알 같이 수많은 죄인 중에 죄인인 저를 모든 것이 부족하고 어리석은 저를 자녀로 택하여 주시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시고 담대히 주님 앞에 나아가 예배드리고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저는 오직 저의 노력과 열심으로 살아왔으며 나의 뜻대로 나의 의지대로 앞만 보고 살았습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면 성공하고 잘 사는 것으로 생각했으며 교만과 욕심으로 살아왔음을 회개하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고 지난날의 삶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일요일이면 나는 나의 일터로 집사람과 두 자녀들은 강변교회로 가서 생활하는 것이 다반사였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저렇게 매일매일 새벽기도도 다니고 주일이면 열심히 교회를 다니는 걸보면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는 것 같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저도 결심했습니다. 강변교회에 나가기로 말입니다. 그리하여 강변교회 등록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하나님을 알고자 주님을 알고자 교회를 알고자 믿음을 알고자 열심히 다녔습니다. 교회생활에 생소한 저는 새가족반 모임에 세퍼드라이프반 모임에 참여하여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느꼈습니다. 주님을 너무나 모르고 어리석게 살아왔음을 깨달았습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죄 값을 담당하셨으며 나의 죄를 회개하고 내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하면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영생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택한 것도 아니고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고 택하여 부르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주시기를 원하고 있으며 예수님을 통해 죄 문제를 해결해주셨다는 것도 증명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직장에서 일을 하든지 집에서 가사 일을 하든지 학교에서 공부를 하든지 세상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하나님과 상관없이 내 뜻대로 해서는 안 되며 다 하나님의 뜻대로 해야 한다고 성경은 말씀하셨습니다.
그 동안 제가 이룬 성취는 내 능력으로 된 것으로 알았으며 그 성취결과에 도취하여 교만과 자만에 빠지기도 했으며 실패했을 때에는 내 능력부족에 좌절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인 줄도 모르고 말입니다. 성경 말씀에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했습니다. 뒤늦게나마 이 사실을 깨닫고 회개하고 나를 낮추고 순종하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진리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그 동안 교회생활이 생소하고 익숙지 못한 저는 새가족반에 등록하여 기초적인 성경주제를 가지고 각자의 신앙에 따라 누구나 자유롭게 말씀하시고 부족한 점이 있으면 목사님께서 채워주시는 분위기가 저에게는 정말로 큰 힘이 되었습니다. 믿음의 선배님들의 말씀도 참 좋았습니다. 세퍼드라이프반 성경공부 때에도 목사님의 설교와 강의 내용과 목장으로 나뉘어 소그룹으로 공부하고 토론할 때에도 정말로 저에게는 은혜가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모든 성경공부를 통해서 진리의 말씀을 통해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주님이 원하는 자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저를 기억하시고 항상 기도해주신 성도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변교회 성도님 사랑합니다.



[인쇄하기] 2010-02-24 15: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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