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 수요강해 | 칼럼


  허태성 목사
  속지 말라!(약1:13-18)
  

2008.7.20(주일) 허태성 목사

속지 말라! (약1:13-18)

사람이 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속는 경우가 있다. 뒤늦게 속은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우리는 속인 자를 원망하게 됨과 아울러 속아 넘어 간 자신의 어리석음을 후회하게 된다. 오래 전 이야기이다. 어떤 백화점에 밤에 도둑이 들어왔다. 그런데 그 도둑은 물건을 하나도 훔쳐가지 않았다. 대신 물건에 붙은 가격 라벨을 바꾸어 놓았다. 즉 비싼 것은 산 것으로 싼 것은 비싼 것으로 말이다. 그리고 다음 날 그 도둑은 백화점에 나타나 싼 가격표가 붙은 물건을 무더기로 사가지고 나갔다. 뒤늦게서야 백화점 직원이 그 사실을 알았을 때, 백화점은 많은 물건을 팔았지만 큰 손해를 입게 된 것도 알게 되었다. 오늘날 이처럼 가치를 제대로 알아 보지 못하고 속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남에게 속는 것 보다 더 어리석은 것은 자신에게 속는 것이다. 남에게 속은 것은 속인 사람을 원망할 수도 있고 그 사람을 고소하여 피해를 보상받을 수도 있지만 자신 스스로에게 속은 것은 고스란히 자신의 손해로 나타나게 된다.

1.시험을 받을 때에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 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속은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시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유혹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선악과를 만들어 놓고 아담과 하와를 시험받게 하셨다고 주장하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시다.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하나님께 책임을 돌릴 것은 하나도 없다.

2.인간을 시험하는 것은 사탄이다. 사탄은 거짓말의 천재이다. 사탄의 주무기는 거짓말이다. 사탄은 결코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항상 누군가를 이용한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용을 당하는 사람이 그것을 알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자신을 정의의 사도로 착각하게 만든다. 자신은 옳고 남은 잘못된 것으로 단정하여 정죄하며 비판한다. 사탄이 온갖 악의 근원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사람이 사탄인 것으로 속는다.

3.인간은 욕심 때문에 잘 속는다. 사람이 사탄이 주는 시험에 빠져드는 것은 욕심이 앞서기 때문이다. 욕심은 판단력을 흐리게 한다. 속이는 말도 진실처럼 들린다. 그렇게 되면 주변에서 무슨 말을 해도 듣지를 못한다.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해서 사망을 낳는다. 죽어 가면서도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인생이 있다. 마치 곰과 원숭이처럼 말이다. 욕심은 눈을 멀게 한다. 욕심을 버리면 하나님의 길이 보인다.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된다.

4.진리의 말씀으로 무장하자. 우리는 하나님께서 진리의 말씀으로 낳으신 자녀들이다. 따라서 진리의 말씀이 늘 충만해야 한다. 그래야 속지 않는다.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온다. 그러나 이 세상은 욕심을 내면 차지할 수 있는 것으로 가르친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전도는 속고 있는 사람들을 그것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것이다. 우선 나 자신이 속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속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진리의 말씀으로 전도하자.
[인쇄하기] 2008-07-24 10:41:29


   


관리자로그인~~ 전체 609개 - 현재 7/41 쪽
번호
제목
이름
파일
날짜
조회
519 허태성 목사 2008-09-29 1678
518 허태성 목사 2008-09-22 2042
517 허태성 목사 2008-09-17 1759
516 허태성 목사 2008-09-10 2027
515 허태성 목사 2008-09-02 1974
514 허태성 목사 2008-08-27 1966
513 허태성 목사 2008-08-19 2261
512 허태성 목사 2008-08-10 1899
511 허태성 목사 2008-08-02 2152
510 허태성 목사 2008-07-27 1928
허태성 목사 2008-07-24 2010
508 허태성 목사 2008-07-05 2201
507 허태성 목사 2008-07-01 1970
506 허태성 목사 2008-06-22 2423
505 허태성 목사 2008-06-19 1995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