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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기쁘고 즐거운 부활절에 새로 강변교인으로 다시 태어난 교우들에게 사랑과 정성을 담아 축하를 드립니다. 진실로 여러분들은 너무 너무 행복한 분들이예요. 모든 먼저 세례받은 성도들이 여러분들의 세례받는 모습을 보며 은혜를 받았답니다. 세례받는 모습까지도 은혜를 끼치는 여러분은 분명 하나님의 선택받은 귀한 자녀들이라 생각됩니다. 감동 가득한 믿음의 고백을 목사님께 전해 들으며 참으로 귀한 하나님의 백성임을 느낄 수 있어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천사와 같은 아가들도, 수줍움에 작은 소리로 대답하는 예쁜 여학생들도, 학습세례받는 분들의 숙연한 모습도, 이옥희 어머님의 순수한 고백도 눈물과 함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답니다. 먼 훗날 주님 앞에 서는 날에도 어머님께서는 수줍은 듯 떨리는 목소리로 예수님을 부르시겠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분들을 그날 뵈었습니다. 성도들을 사랑스럽게 바라보시며 세례의식을 집도하시는 두 분의 목사님, 두 손주들의 유아세례식을 지켜보신 행복한 할머니 전영신 권사님, 함께 세례받으시며 서로 격려하시던 조혜자 성도님 부부,그외의 모든 분들…….
첫사랑을 마음 깊이 간직하시며 한평생 주님의 자녀로 아름답게 성장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별과 같이 빛나는 이름을 남기실 전도자들의 기쁨과 새신자들을 양육하시며 돌보신 교역자님들의 기도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그 은혜의 자리에 동참한 저 역시 참 행복한 성도임을 고백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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