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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향해 걷기를 소원해
안주영(새가정부)
어느 덧 강변 교회에 나온지 1년이 넘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익숙치 않아 적응하기가 힘들었지만 예배 시간을 통해 듣는 설교 말씀과 성경말씀은 나의 걸음에 힘을 실어 주었고 걸음의 폭을 넓혀 주었다. 부활절 기념 초청으로 듣는 설교도 많은 은혜가 되었는데, 특히 이기풍 목사님 따님인 이사례 권사님의 말씀은 아직은 미숙한 내게 큰 감동을 주었다. 권사님의 어머님께서 권사님이 어렸을 때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키워주기 위해 해 주셨다는 여러 말씀은 한 마디 한 마디가 어리석은 나를 깨우쳐 주었으며 마음의 양식이 되었다. 앞으로도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주의 종의 가르침과 인도하심을 받아 예수님을 향한 걸음을 더욱 공고히 할수 있기를 기도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