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가정분위기에 하나님 사랑 예수님 사랑이 넘치는 것 같다. 더욱 좋은 것은 예배가 끝나면 목사님이 성도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 주시며 이름을 불러 주실 때 더욱 친근감과 하나님 사랑을 느낀다. 예배 후 새 가족반이 모여서 성경 공부를 할 때 목사님 질문이 부담스럽고 실수하는 건 아닌가 긴장도 하고 했지만 생각해보면 지금 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교제의 기쁨과 교회에 적응해 가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된 것 같다. 아직도 기도도 할 줄 모르고 회개 보다는 축복과 은혜만 주십사고 엉터리기도를 하면서도 하나님은 내 마음을 헤아리시고 붙잡아 주시리라 믿으며 여기 강변교회 목사님들과 여러 선배 성도님들의 봉사하는 정신과 진지한 자세를 열심히 본 받으며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