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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한 생활 속에서도 뭔가 빠진 듯 허전하며 채워지지 않아
정춘화(도곡4구역)
나는 평범한 가정 주부로서 별 어려움 없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마음 속 한구석에 뭔가 빠진 듯 하고 허전한 채워지지 않는 뭔가를 발견했다. 그것은 영원히 믿고 의지할, 내가 모든 것을 바쳐도 아깝지 않고 충만한 예수님을 믿는 것이었다. 그러던 중 아이들이 강변 교회를 다니게 되었고 또 큰 애의 학교 친구 엄마인 박정희집사님을 만나 전도를 받게 되었다.
거의 같은 시기에 유년부 박영희집사님이 작은 아이를 통해 전화로 많이 도움을 주셨다. 추운 겨울인데도 두 집사님이 거의 주말마다 방문하셔서 많은 감동을 받고 얼마나 고마왔는지 모른다. 그래서 강변교회에 나오게 되었는데, 더욱 더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 것을 다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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