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변 성도가 된 것을 자랑으로 삼고 있습니다 ｜ 이목열 성도(학습)
죄가 별로 없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왔는데,“죄란 무엇인가” 설교를 들으면 들을수록 나의 죄가 눈덩이처럼 커져가고 있는 것을 느꼈고…….
나는 학교를 졸업한 후 직장생활 가정생활을 원만히하고 사회 질서도 잘 지켜서 남에게 해를 끼치지않으려 노력했기 때문에 나 자신에게는 죄가 별로 없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왔다. 교회에 나가기 전에는 주말에는 등산과 골프로 시간을 보냈다.
아내와 아이들은 모두 교회를 다녔고, 또 믿는 친구들과 아내로부터 수 차례 권고를 받았지만 마음의 변화가 없었다. 금년 4월 도곡동으로 이사오면서 아내가 이사도 했으니 새로운 마음으로 교회에 나가자고 간곡하게 이야기하여 어느 정도 수긍을 하게 되었다.
다만 어느 교회에 나가느냐가 문제였는데, 큰 사위와 친분이 두터운 딸의 친구 모친이신 배순자 권사님과 혜승씨가 강변교회 김명혁 목사님이 유명하신 교수 출신이니 설교가 나에게 맞을 거라고 하면서 강변교회를 추천해서 5월11일 아내와 나는 강변교회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친절하신 안내, 목사님의 수준 높은 설교,성가대의 화음, 성도님들의 온화하고 따뜻한 표정등 모두 나의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난생 처음 가는 교회이었기에 갈 때는 쑥스럽고 어색했지만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때는 발걸음도 가볍고 마음이 훈훈함을 느꼈습니다.
6월15일 네 번째 오던 날 등록을 하였고, 그날 아내와 난 헌혈을 하였습니다. 정년 퇴직을 하고 사회에 나와 쓸모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교회에 나와 남을 위해 한가지 일을 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뿌듯했습니다.
목사님의 “죄란 무엇인가” 설교를 들으면 들을수록 나의 죄를 깨닫게 되고 기도와 회개로 죄 사함 받아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세상의 모든 일을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은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도 깨닫고 이제는 하나님의 섭리를 알고 믿고 순종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강변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잘해야 하겠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나는 강변성도가 된 것을 자랑으로 삼고 있습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또한 은혜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강변교회로 나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담임 목사님, 강변교회 모든 성도님께 감사드리고 매주 강변교회로 동행하는 아내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면 하나님을 찾고 기도한다
김영남(유아세례)
종교가 없었고 교회를 다니지 않았던 나는 결혼을 하고 난 후 남편이 가지고 있던 종교인 기독교를 믿기가 그리 쉽지 않았다. 그래서 한동안 나름대로 고민도 해보고 갈등을 한 적도 있었다. 교회라고는 어릴 때 크리스마스나 부활절에 친구들 따라서 재미로 놀러 간 기억이 전부라서 교회에 다니면서 종교를 갖는다는 게 선뜻 와 닿지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한 번 두 번 교회에 나가 처음 기도라는 것을 해 보고 찬송가를 부르며 설교를 들으면서 절대적인 존재, 즉 신을 믿는다기 보다는 내 스스로 를 위해 마음의 안정과 평화로움, 그리고 우리 가족을 위해 종교를 갖자는 마음으로 교회를 다니게 된 것이다. 나는 아직도 하나님과 예수님이 누구신지 깊이 연구해 보거나 생각지 않았다. 그래도 어머니 아버지께서 “계속해서 기도하고 성경귀절을 읽어보아라” 하시면서 “금방 알게 되는게 아니다. 시간을 갖고 꾸준히 읽어보고 기도하면 언젠가는 너도 하나님께 조금씩 다가가게 될거다”라고 말씀하셨다.
이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 교회를 다니며 믿음생활 한지 벌써 3년이 넘었다. 그동안 힘들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 때면 이제는 하나님을 찾고 기도를 한다. 나에게도 정말 많은 변화가 생겼고 가끔은 나도 나 자신에게 놀랄때가 있다.
하루 하루 믿음 안에 살 것이고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성경공부하고 싶다. 하나님께 인도해 주셔서 목사님과 어머님 아버님께 감사드리고 싶다.
말씀이 곧 힘이고 생명임을 깨닫게 되어……. ｜ 조용미(세례)
참으로 기쁘고 행복합니다. 1년전 지치고 초라한 모습으로 절망 가운데 주저 앉았던 연약한 저의 손을 잡아 일으켜 주신 주님!
강변의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여 주셔서 사람답게 살게 해 주신 주님!
소망이 없었던 저에게 참된 평강과 천국의 소망을 주신 주님!
“사랑합니다. 나의 주님!”
오직 주님이 아니면 안된다는 일념 하나로 두 손들어 항복하고 분주하게 달려 온 세월이었습니다. 모든 성도들 중에 지극히 작은 자 보다 더 작은 나에게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은혜를 베풀어 주신 사랑과 물심양면으로 격려해주시고 도움이 되어주신 교역자님들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세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작은 신음소리까지도 들으시며 때를 따라 필요한 것을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을 받고 있음에도 감사함을 제대로 알지못했습니다. 어느 날 유리관 십자가에서 오색종이를 계속 뽑아내는 저의 모습을 꿈속에서 보게 된 이후 강단에서 주시는 목사님의 주옥과 같은 설교 말씀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으며 감동의 눈물을 주시고
“말씀이 곧 힘이요 생명이라는 것, 말씀은 보배보다 귀하다”라는 말씀을 깨달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례를 통하여 새롭고 정결한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되어 태어나고 싶습니다.
이웃을 돌아보고 구제와 봉사와 예배에 힘쓰며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자녀로 살아야겠다는 강한 욕망과 의욕을 주십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