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희동 집사 |
|
 |
주신 사랑, 받은 은혜 |
|
 |
|
|
|
|
|
|
|
나의 지난 강변교회에서의 생활을 돌아보면 얼마나 많은 사랑과 복을 받았는지 다만 하나님과 교회에 감사할 뿐입니다. 그렇게 많은 은혜를 받은 내가 얼마나 주님과 교회에 헌신했나를 생각하면 그저 죄송할 뿐입니다.
저는 강변교회를 통해 예수님을 믿고 학습과 세례를 받았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되었고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얼마나 부족하고 허물이 많은 사람인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강변교회에서 나의 배필을 만났습니다. 둘 모두 부족하고 준비가 안된 상태였지만 주님의 은혜로 목사님의 주례와 모든 강변교회 성도들의 축복 가운데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주님은 우리 가정에 두 딸을 주셨고 지금까지 건강하고 슬기롭게 잘 키워주셨습니다.
훌륭하고 헌신적인 장로님의 지도로 교회에서 교사로 봉사하는 가운데 작은 나의 믿음을 조금씩 자라게 하셨습니다. 귀하고 아름다운 여러 성도들과 함께 주일에 주님께 나아오는 즐거움과 기쁨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성도들이 주님께 드린 귀한 헌금을 계수하는 일을 허락하셔서 그 일을 하는 가운데 성도들의 아름다운 정성과 귀한 믿음도 볼 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수요일 저녁에 교회 승합차를 운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빠짐없이 수요예배에 참석하게 하시고 또 천사와도 같은 성도들을 교회로 모시는 기쁨을 주셨습니다.
지난 일들을 돌아보면 주님께서 항상 부족한 나를 인도하여 주셨는데 나는 주님의 은혜를 감사하여 나를 온전히 드리지 못하고 항상 세상 근심 걱정에 싸여 의심하며 조금은 부정적인 눈으로 바라보며 생활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강변교회를 축복하시어 아름다운 교회당을 주신 것을 감사드리고 많은 훌륭한 성도들을 보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부족하지만 1남전도회장의 직분을 주신 것을 감사드리며 남전도회 회원들에게 가능하면 부담감을 드리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그러나 새로 나오시는 성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강변교회가 내 교회라는 생각을 갖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합니다. 아름다운 교회당의 빈자리가 모두 찰 수 있는 은혜를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
|
[인쇄하기] 2001-05-21 20:16:28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