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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서로 교통함을 그리워합니다
목사님,사모님 그리고 성도님 안녕하십니까?
가장 먼저 하고싶은 말이 보고싶고,또 보고싶다는 말입니다. 그저 이유도 없고 까닭도 없이 마냥 보고싶습니다.
어제밤 금요기도회에서는 많이 많이 울었습니다.약2시간 찬양과 설교말씀,통성기도로 진행되는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울었습니다.이글을 쓰려고하니 자꾸 또눈물이 흘러요…….
아름다운 우리 강변교회! 하늘이 보이고, 태양이 보이고, 구름이 보이고…….
목사님 얼굴도 그려보고,장로님 얼굴도 그려보고,권사님,집사님과 여러 형제.자매님 얼굴도 그려보고 주님의 사명을 담당하고 계시는 주님의 종들의 얼굴도 그려봤습다. 목사님 방에서 새가족부 모이는 모습도 그려보고 새벽기도에 앉아계시는 성도님 모습도 그려보고 예배후 맛있게 점심드시는 모습도 그려봤습니다. 우리주님은 아흔 아홉 마리양보다 잃어버린 한마리 양을 더 안타까워 하셨음을 압니다. 주님의 자녀가 모두 서로 교통함을 기뻐하실줄 믿습니다
우리 주님은 이토록 아름다운 우리 강변제단을 보시고 기뻐하셨습니다. 지금도 그러하시고, 앞으로도 영원히 그러실줄 믿습니다.
그리고 저와 박집사는 성인 학교에서 어학공부를 하고,백기 범기도 학교에
지난 주일부터 다니고있어요,운전면허도 합격(8월 15일단번에)해서 차도 구입했고요, 그리고 9월 6일 이사해요, 이젠 진정한 나그네의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그것이 주님의 기쁨조가 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
목사님 많이 기도 부탁드립니다.
목사님,사모님 그리고 성도님 안녕히 계세요.
미국 L .A.에서김홍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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