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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맞이 해서 세례를 받도록 허락하여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알기 전에는 아침이 밝아오고 나무의 새순이 자라는 것이 그저 반복된 습관처럼 느끼며 살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고 밤에 잠자는 것도 그저 나의 의지로만 되는 것 인줄 알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게 된 후에 이러한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이적이며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혜임을 알고 감사합니다.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씩 알게 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했던 시절의 내 모습을 생각하게 합니다.
성령님의 역사하심은 정말 놀라운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남을 위해 기도해 본적이 없던 내가 어느 순간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있을 때 그들의 아픔을 조금은 이해하고 안타까워하고 있을 때 정말 놀라우신 성령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삶을 소망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십계명을 지키며 당신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보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하실 그 날을 기다리며 하나님께 순종된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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